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팜코바이오’
사례로 보는 효과적인 부스 구성법

전시회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바이어나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처럼 제품 종류가 많고 효능 중심의 설명이 필요한 업종이라면 제품별 특성을 잘 보여주는 벽면 디자인이 관건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팜코바이오가 실제 전시회에서 활용한 3면 벽면 디자인 사례를 중심으로, 제품 안내 디자인 시 참고할 만한 포인트들을 정리해드립니다.
제품별 효능을 한눈에! 핵심은 ‘정보 전달력’
기능성 강조 + 시각적 통일감
팜코바이오는 천문동(면역강화), 황기력(혈행·당뇨 개선), 파프리카 젤리(다이어트·소화건강) 등 제품별 주요 효능을 간결한 키워드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제품 이미지 + 제품명 + 효능 키워드로 구성된 레이아웃은 방문객이 스캔하듯 정보를 파악하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타겟에 맞춘 구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소비자별 제품군 나누기
팜코바이오의 두 번째 벽면은 ‘힘내라힘’, ‘튼튼플러스젤리’, ‘얌얌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성장, 면역, 피로회복 등 아이의 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님에게 효과적인 어필이 됩니다.
이렇게 소비자별로 제품을 그룹핑하면 혼란을 줄이고, 상담 시에도 훨씬 효율적인 응대가 가능해집니다.


신뢰를 더하는 ‘인증 로고’ 활용법
HACCP·GMP·FDA 인증으로 브랜드 신뢰도 UP
세 번째 벽면은 제품이 아닌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팜코바이오는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식약처 HACCP, GMP, 미국 FDA 인증 마크를 큼직하게 배치했어요.
전시 부스 디자인에서 이런 공신력 있는 로고는 방문객의 신뢰를 단번에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장치입니다.
깔끔한 색상 조화와 통일된 톤
색상으로 제품군 구분, 브랜드 정체성 부각
세 개의 벽면 모두 색상 톤이 정돈되어 있으며, 제품군마다 배경 컬러를 달리해 제품 특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블루 계열은 면역·호흡기 제품, 옐로우는 활력, 그린은 건강 젤리류로 톤앤매너가 명확해 통일감과 집중도를 모두 잡았습니다.
마무리 : 전시회 벽면 디자인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 한눈에 읽히는 키워드 중심 구성
- 소비자 타겟별 제품 구분
- 인증 마크와 기업 신뢰도 강조
- 컬러 전략으로 제품 특성 표현
전시회 부스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팜코바이오처럼 기능 중심,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보세요. 고객과의 소통이 훨씬 쉬워집니다!